News:
큰 사랑의 Viana. 너무나 빠르게 품절되었던 제품이죠.
이후에도 입고 여부를 물어봐주셨는데
그간 긍정답변을 드리지 못했으나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이 생겨 공지합니다.
지난 제작시 공방에서 변동대비로 남겨둔 extra 원단으로
극소량이긴하나 가능한 일부 사이즈로 오픈합니다.
리미티드 패브릭으로 진행되어
블랑쇼 브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현존하는 해당 원단을 모두 사용했으므로
이후 같은 컬러와 원단 디테일이 불가합니다.

Design:
이번 트위드의 꽃,
받아보고 입어볼수록 더 만족스러운.

코트, 자켓, 원피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룩입니다.
프론트 전체에 큼직한 네가지 포켓 역시 큰 디테일.
캐주얼한 웨어러블함과 페미닌함이 공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오랜 작업 끝에 가히 두 경계선을 드나드는 패턴이 완성되었습니다.
루스한 핏이 둔해보이지 않고 바디라인에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무겁지 않지만 보온성이 낮지않아 겨울내에도 포근합니다.

Meterail: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세련되 보일 타임리스 디자인.
느슨한 드랍 어깨 라인이 여리한 루즈 핏을 완성해줍니다.
가장 중요한 트위드 패브릭은
짙고 매혹적인 바이올렛 컬러에 은은한 메탈사가 믹스되어
누가 입어도 얼굴 빛을 맑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총 다섯개의 버튼 중 네가지는 명품사 유통을 담당하는
상당한 고가의 레더메탈 버튼을 사용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안쪽 잠굼 버튼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천연 버팔로 버튼 속 blanchot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Keypoint:
자세한 사이즈 팁은 하단 팝업창들을 클릭하여 주세요.
소매 끝단이 접힌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안에 긴팔 이너를 입고 레이어드 하시면 더욱 포근한 코디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