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블랑쇼 옷들 중 최애 옷은 무엇인가요?

라는 고객님의 질문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았습니다.

가장 자부심을 느끼고 '이게 바로 블랑쇼다' 라고 보여주는 옷은 

바로 이 울 실크 셋업 이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각조각낸 입체적인 라인과 봉긋한 포켓 디테일들,

쇼룸에서도 많은 고객님들이 입어보시자마자 

'나 왜이렇게 날씬해보이지?'

소재감과 고급스럽게 살려주는 라인에 감탄하시며

입어보신 분들은 10에 9은 다 데려가셨던 제품이라

저희 모두 애정과 신뢰가 더욱 쌓여간 옷이라 할 수 있겠어요.

심지어 다시 오셔서 너무 잘입고 있으시다며 

추가로 한벌 더 가져가신 분도 계실 정도로

이 옷을 경험해보신 고객님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끼는 옷이랍니다.

이런 셋업 자켓하면 바 자켓이라고 부르시기도 하는데

마치 바바리 코트처럼 바 자켓이란 용어도 

이런 라인에 이름을 처음 붙인 명품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만큼 그 명품사를 가장 먼저들 떠올리시기 때문에 

그걸 먼저 깨는게 저희 목표였습니다.

수 많은 그 명품사 카피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그 와는 차별화된 셋업 디자인을 클래식하고 심플한 정도에서 

블랑쇼만의 아이덴티티로 풀어내는데 가장 고생을 했던 옷이에요.

특히 이 셋업 스커트는 여덜 조각 안에서 우아한 끝라인에 영혼을 갈아 넣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극강의 부자재들.

자부심을 느끼는 만큼 좋은 가격으로 함께 오랫동안 입고 싶습니다.

디자이너들 comment 

실물승부 해야하는 제품입니다. 옷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신 분이라면 꼭 눈여겨 보시고 데려가시길 추천하는 피스입니다.

우리는 옷을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속 부자재 하나까지 신경써서 만들었어요.

쇼룸에서 직접 보시고 일전에 데려가신 고객님들께서 입을 모아 해주시는 말이 자켓과 스커트 패턴이 예사롭지가 않아서 몸매가 참 예뻐보인다는 점 그리고 소재가 800만원 상당의 재킷의 무드와 소재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저희는 재킷 주머니 부분을 좀 더 봉긋하게 1950년대의 클래식 라인을 살리고자 라인을 더 잡아 허리선을 살리고 아방가르드한 패턴으로 재킷을 해석하였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아니면 보시기 힘든 제품, 셋업으로 예쁘게 입어 주시는 마음으로 선보입니다.

자켓은 어떤 캐쥬얼한 옷이나 페미닌하고 격식있는 차림에도 어울리며 스커트는 보시는 바와 같이 패턴을 여러 조각내서 블랑쇼만의 튤립 라인을 만들어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이런 라인은 처음 보실 거에요. 심플하고 클래식한 멋을 살려주면서 50대 고객님들도 자주 손이갈 수 있도록 다른 장치보다 재료와 라인에 힘을 썼습니다.

스커트 밑단 모두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기장 수선이 어려워 수선집에 맡기실때에 신경써주셔야 하며 5cm 정도 줄이시는것은 가능하나  10센치 이상  줄이는 것은 라인을 방해하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NOTIFICATION

품명 및 모델명 : 프리미엄 울실크 클래식 셋업

제조사 : blanchot

제조국 : 대한민국

MODEL

168 cm, XS~S 44반 size

shoes 250mm, 선천적 무지외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