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블랑쇼 신상 튤이 나왔네요!

블랑쇼 거의 모든 튤을 다 갖고있는데 시퀸 튤은 처음인것 같아 뜨자마자 구매했어요☺️

🌸여리여리한 벚꽃비를 연상시키는 핑크

-상세페이지 컬러만 보고는 코랄빛인가? 핑크빛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실물 받아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여리여리한 연한 핑크 컬러입니다! 

엄청 연한 컬러의 한잎 한잎 떨어진 벚꽃잎 같은 핑크에요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라 너무 영한가? 싶기도 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또 인상 전체를 환하게 해줘서 바로 품었어요

저는 화이트 상의에 시퀸 튤 입고 클래식백 페일핑크 컬러를 코디해줬더니 환하고 반짝이는 스프링룩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반짝이는 별 모양 시퀸 글리터

-여러 반짝이는 글리터 튤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별 모양으로 시퀸이 예쁘게 수놓아져 있는 튤은 처음이네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한* 브랜드 시퀸 튤을 입어봤는데 120만원대여서 조용히 내려놨다는😂

그거 대비 블랑쇼 튤은 퀄리티도 한* 못지 않으면서

한땀한땀 핸드메이드로 수놓아진 시퀸 디테일까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이라 생각해요

특히 제 사진 보시면 뒷면 시퀸이 너무 예뻐요🥹

🌸디테일의 장인, 블랑쇼 튤

-저야 의류 전공자가 아니여서 모르지만, 수십개 튤을 사본 소비자로서 블랑쇼 튤을 보면 디테일에 공을 들였다는게 느껴져요

반짝이는 허리 리본과 더불어, 하다못해 지퍼 컬러도 원단 컬러와 같은 옅은 핑크색으로 깔맞춤이더라구요!

시중에 튤은 많지만 여러겹 풍성하게 원단을 쓰고,

또 저는 모르지만 신기하게 부해보이지 않는 기법을 쓰는 튤은 블랑쇼가 단연 일등입니다

레터링, 블랙튤, 포그 레이스튤, 페일베이지튤까지 모두 소장한 튤 성애자로서 또 하나의 컬렉션을 추가한 것 같아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