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쇼 튤만 벌써 대여섯개 가지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색감과 분위기를 선사해주기에 이번에도 주저하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튤은 한 두개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나올때마다 '이건 색다른 장르야!'을 외치며 착실하게 수집하고 있네요😍
블랙을 베이스로 한 튤보다 훨씬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나고, 계절을 타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색상입니다. 튤이 여름에는 소재가 주는 특성상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이번 튤은 화이트 상의와 매치하면 세상 시원발랄하게 입혀질 것 같습니다. 컬러 정말 고와요. 편하게 입으려고 고민 끝에 숏기장 했습니다.
요새 살크업을 한 바람에 오비선 있는 s사이즈 튤들이 조금 버거웠는데 기존에 소자완 민트 캐리샤 등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감자해요!!
163/ 50-53/ 하의 s/ 상의 m
s사이즈 숏기장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