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의 베이직,클래식한 U넥입니다.

안에 여러 이너를 매치하기 좋으며 카라가 있는 이너 레이어드도 멋스럽습니다.

기본 기장감으로 결코 짧지 않아 다양한 하의류, 원피스에 어우러집니다.

평상시 약간 박시하게 입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따라 한사이즈 크게 입기도하나

어깨와 품을 기본으로 맞추어 재단되어 정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셋업 2. 스커트

가장 기본의 세미 A라인으로

해당 스커트에는 자켓과 달리 프린지 디테일을 최종적으로 제거한 기본스타일로 제시합니다.

이유인 즉, 멀티팔레트 르사주 자켓과 스커트 셋업으로 입을시 상 하단 프린지의 롱 디테일이 다소 과하게 느껴져

어느 한쪽의 무게감을 잡지 못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어 스커트는 깔끔한 스타일로 제시하였습니다.

덕분에 오래 시간이 지나도 손이 갈 수 있고 같은 라인의 자켓이 아니여도 다른 기본 자켓등에 매치하기도 좋습니다.

힙과 골반이 있는 분들은 정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업을 추천드리나
예시로 마른 55, 정 55분들은 애써 M으로 하실 필요는 없는 제품입니다.

오비선이 없어 기존의 오비선이 있는 스커트보다 여유있습니다.

하이웨스트로 허리를 딱 잡아주는 형태이기때문에
"정사이즈이지만 더 넉넉하고 편하게 입을 예정이다"
하시는 분들만 한사이즈 업 추천드립니다.

수고스럽게 만들어야 좋은 옷이라는 기본 신념에 집중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원단에 걸맞은 웰메이드 봉제와
대체하지 못할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고가 명품 브랜드 트위드, 특히 C사 트위드라하면

단연코 르사주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오뜨꾸뛰르, 레디 투 웨어 및 패션 액세서리를 위해 남다른 노하우를 요하는 자수와 극도로 정교한 트위드를 제작하는 곳으로 그 작업에는 수백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번 저희 트위드 패브릭 역시 대략 일여년을 기다려 받은 원단으로 그에 걸맞게 단추 테일러링 등 모든 재료는 프리미엄으로 준비했습니다.

르사주 안에서도 원단 디자인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지만 블랑쇼 고객님들이 투자하시는 가치를 보면 그 자체의 희소성이 중요할 분들이라 판단하여 좋은 재료를 우선시 하였습니다.

공통적으로 사용된 실은
독일제 최고급 봉제사를 사용하였기에
시간이 흘러도 견고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입을때 부드럽게 감기는 실크터치 라이닝을 사용하였고
전판에 아주 얇고 부드러운 수입심지를 덧대어
오래 입어도 내구성이 좋을 세심한 완성도를 품었습니다.

스커트 오비선 안쪽에 견고한 코튼 수입 테이프를 둘러
옷의 허리선 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잡았고
동시에 부드럽게 착용이 가능합니다.